시 사진

春曉 / 孟浩然

Stepj 2023. 6. 26. 22:18

 

春曉  / 孟浩然

春眠不覺曉,處處聞啼鳥。

夜來風雨聲,花落知多少。

 

봄날 새벽 / 맹호연

봄잠에 새벽 온 줄 몰랐더니

곳곳에 새 울음소리 들린다.

밤새 내내 비바람 소리 들렸으니

꽃은 얼마나 떨어졌을까?

 

春曉 춘효 / 孟浩然 맹호연

春眠不覺曉,處處聞啼鳥。

춘면불각효 처처문제조

夜來風雨聲,花落知多少。

야래풍우성 화락지다소

春曉는 맹호연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며, 五言古體詩이다

맹호연은 성당 대 활동했던 산수 전원 시인이다 春曉는 맹호연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서 이른 봄날 아침의 맑고 깨끗한 정서와 가는 봄에 대한 아쉬움 마음을 잘 표현한 시이다.

형식: 五言古詩 또는 五言古體詩

오언고시는 매구가 다섯 자로 이루어진 고시이다.

고시란 고대 시인들이 시를 쓰던 방식을 따라 운을 사용할 뿐 평측은 중요시하지 않는 시체이다.

고시는 또 고체시라고도 불리는데 당대에 유행한 근체시와 상대되는 시체이다. 고시는 兩漢(양한) 시대에 기원한다.

古體詩_고체시는 구수의 제한이 없고 일반적으로 대구를 강구하지 않는다.

때로는 대구를 이루기도 하지만 율시와 같이 엄격한 법칙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고체시는 평측 관계를 엄격하게 따지지 않고, 압운을 하기는 하지만 엄격하지 않아 평성운을 달 수도 있고 측성운을 달 수도 있다. 이러한 고체시에는 악부체·잡언체·4언·5언·6언·7언 등의 다양한 형식이 있지만

오언고시와 칠언고시가 대표적인 시형으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