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귀가 감상하는 것이 아니고 감상한다.

2021. 8. 21. 16:30카테고리 없음

“ 음악은 세계에 영혼을 부여한다.” (플라톤)
“ 사랑의 양식 ” (셰익스피어)
“ 음악이 없다면 인생은 실패일 것이다.” (F.니체)
“ 휴머니티의 폭발적 표현” (빌리 조엘)
“음악은 시간의 묘사이다.” (피히트)
“음악은 소리(음)를 시간 속에서 조직하는 예술” (스트라빈스키)

소음음악(20세기)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önberg,1874-1951): 
12음음악의 창시자, 소음을 음악의 재료로 인정. 음색을 중요시하는 무조음악을 작곡.
루이지 루솔로(Luigi Russolo, 1885-1947) : 
소음이라도 특정 주파수와 일정한 화음을 지니므로 악음처럼 조절 사용가능. 인간의 귀는 협화적 화음(일정한 배음) 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불협화음을 적절히 활용하면 소음 역시 익숙해질 수 있다고 주장. 
이안니스 크세나키스(Ιάννης Ξενάκης, 1922-2001):  
폴라 음악상 수상(1999),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귀(ear)가 아니라 뇌(brain)이다.


존 케이지(John Cage, 1912-1992): <4분 33초> 작품을 통해 소음을 우연에 의한 음악으로 발전시켰음. 

음악을 구성하는 다양한 용어들:
• 음정 (interval), 음높이(pitch) 
• 조성(tonality), 음계(Scale) : 중심음(tonic), 장/단조, 종지(cadence) 
• 화음(chord), 화성(harmony) , 리듬(rhythm) ,박자(beat), 마디(bar) 
• 음색(tone), 음질(sound quality) 
• 빠르기(tempo), 셈여림(dynamics) 







그리스인 신화에서  9명의 여신들이 학문과 예술을 관장한다고 말한다.

칼리오페(Kalliope, 서사시),

탈리아(Thalia, 희극) ,

테르프시코레(Terpsichore, 합창과 무용), 

에우테르페(Euterpe, 서정시), 

폴리힘니아(Polyhymnia, 찬가), 

클레이오(Kleio, 역사), 

에라토(Erato, 독창), 

우라니아 (Urania, 천문) , 

멜포메네(Melpomene, 비극)

 

 

“ 음악은 세계에 영혼을 부여한다.” 고 말하던 플라톤의 글을 읽고 생각하고,

그리스인들은 여신 뮤즈가 음악을 관장한다고 믿었다는 글을 읽으면서..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Itzhak Perlman가 Berliner Philharmoniker와 협연한 
Beethoven: Violin Concerto를 들으며 오늘의 마침표 찍는다.

​Itzhak Perlman (Violin)
Daniel Barenboim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Ensemble)
Recorded Live: February 1992, Konzerthaus Berlin.

 

https://youtu.be/cokCgWPRZ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