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熹(주희)의 勸學文(권학문) 그리고 偶成(우성)
가을이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다. 숲속에 들어서면 책을 읽고 산책하며 깊이 묵상하기 좋은 때이다. 주자학의 창시자 주희의 권학문은 절절하더. 섬돌 앞에 떨어지는 오동잎이 알려주는 인생의 가을이 오면 이미 늦을 것이니 "오늘 배우지 않아도 내일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마라."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채근한다. -朱熹(주희) 오늘 배우지 않아도 내일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마라. 금년에 배우지 않고 내년이 또 있다 하지마라 세월은 무심히 흐를 뿐, 결코 나를 기다리지 않으니 슬프다! 늙어서 후회한들 이는 누구의 잘못이던가 ?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 日月逝矣不我延 일월서의불아연 嗚呼老矣是誰之愆 오호노의시수지건 또 주자의 글 모음 『朱文公文集(주문공전집..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