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망대에서의 바라보는 순천만 낙조
2021. 10. 26. 10:43ㆍ여행/국내여행
가을철 순천만 여행
순천만 습지 공원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갈대밭 사이를 걸어 용산전망대에 이르면
순천만 습지를 조망하기 좋습니다.
해가 지는 시각이 더욱 좋습니다.
용산전망대에서의 바라보는 낙조가 장관입니다.
갯벌사이로 흐르는 강물(?) 위에 해의 반영과 하늘위의 해 -
두개의 해를 바라보면 장엄을 느끼게 합니다.
갯벌사이 강에 배가 물살을 남기면서 지나갑니다.
순천만 습지에 함초밭이 붉은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함초(鹹草) 또는 명아주과의 퉁퉁마디 (Salicornia herbacea)는 짤 함(鹹)이나 소금 염(鹽) 자를 써서 함초(鹹草) 혹은 염초(鹽草)라 합니다.
마디가 튀어나와서 퉁퉁마디라고 하는데, 염전 지역이나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에서 성장합니다.
1년생 초본이며, 종자로 번식하고 8~9월에 개화합니다.
윗부분의 마디 사이 양쪽 오목한 곳에 3개씩 달리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흑색입니다.
마디가 튀어 나오므로 ‘퉁퉁마디’라고 부릅니다.
순천만 습지 강변에 철새들 모습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순천만 습지 강변에 철새들 모습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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