舍生而取義者也 孟子 告子(上)
孟子曰 魚도 我所欲也며 熊掌도 亦我所欲也언마는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魚而取熊掌者也로리라 生亦我所欲也며 義亦我所欲也언마는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生而取義者也로리라 孟子 告子(上) • 魚我所欲也, 熊掌亦我所欲也: 어아소욕야 웅장역아소욕야 물고기도 내가 원하는 바요, 웅장도 내가 원하는 바이지만 所欲(소욕): 원하는것. 여기서는 먹고 싶어하는 것이란 뜻이다. 熊掌(웅장): 곰의 발바닥. 예로부터 진미의 하나로 꼽혀왔다. • 二者不可得兼 이자불가득겸 二者가 동사 兼의 목적어이기 때문에 不可를 썼다. 可의 앞에는 이어지는 문장의 서술어의 목적어나 전치사의 목적어가 오고, 可以의 앞에는 주어가 온다. 得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 舍魚而取熊掌者也: 사어이취웅장자야 물고기를 버리고 웅장을 취하겠다. 舍(사)..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