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담은 세상 이야기

빛으로 담은 세상 이야기

  • 분류 전체보기 (250)
    • 여행 (50)
      • 국내여행 (48)
      • 북남미 (0)
      • 중국 중앙아시아 (1)
      • 동남아시아 (0)
      • 다른 지역 (1)
      • 유럽 (0)
    • 고전 읽기 (100)
      • 성경 기독교 고전 (28)
      • 불교 고전 (5)
      • 한국고전 (0)
      • 중국고전, 제자백가 (30)
      • 문학 예술 고전 (5)
    • 경제 (3)
    • 시 사진 (40)
    • 혁신 (7)
      • IT 신기술 (1)
      • 건강 (1)
      • 혁신 사례 역사 (2)
  • 홈
  • 태그
  • 방명록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빛으로 담은 세상 이야기

컨텐츠 검색

태그

지혜 단월면 사무엘상강해 김경진목사 문병란 혁신 억새 수크령 #사무엘상 헬라어 sophia 겨울나무 가을 #태평염전 서울대공원 증광현문(增廣賢文) 명철 잠언 가을햇빛 노을 #블레셋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죽음의 필연성(1)

  • 죽음의 필연성을 바라보는 시각들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Spinoza)는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감정적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 일들로부터 더 이상 가슴을 졸이지 않아도 된다. 실망할 필요도 없다. 다른 결과는 처음부터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다른 선택이 처음부터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슬퍼할 이유가 사라져버린다고 스피노자는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죽음의 ‘필연성’을 이해하고 이를 내면화할 수 있다면, 우리는 죽음을 덜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도스토옙스키(Dostoyevsky)의 단편소설 《지하생활자의 수기(Notes from Underground)》에서 지하생활자는 ‘2×2=4’라는 사실에 기분이 나쁘다. ‘2×2=4’라는 사실에..

    2021.09.29
이전
1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