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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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귀가 감상하는 것이 아니고 감상한다.
“ 음악은 세계에 영혼을 부여한다.” (플라톤) “ 사랑의 양식 ” (셰익스피어) “ 음악이 없다면 인생은 실패일 것이다.” (F.니체) “ 휴머니티의 폭발적 표현” (빌리 조엘) “음악은 시간의 묘사이다.” (피히트) “음악은 소리(음)를 시간 속에서 조직하는 예술” (스트라빈스키) 소음음악(20세기)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önberg,1874-1951): 12음음악의 창시자, 소음을 음악의 재료로 인정. 음색을 중요시하는 무조음악을 작곡. 루이지 루솔로(Luigi Russolo, 1885-1947) : 소음이라도 특정 주파수와 일정한 화음을 지니므로 악음처럼 조절 사용가능. 인간의 귀는 협화적 화음(일정한 배음) 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불협화음을 적절히 활용하면 소음 역시 익숙해질 수..
2021.08.21 -
가을이 오는 들녁에 피어나는 수크령 꽃 - 능내리 팔당호변에서
능내리 팔당호변에 가을을 알리는 수크령 꽃이 피었다. 수크령_꽃말은 가을의_향연 이다.
2021.08.21 -
올림픽공원 맥문동꽃 풍경
올림픽공원 88마당에 맥문동꽃이 피어납니다.
2021.08.21 -
가평 잣향기푸른숲 여름 인상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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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때가 있다 春梅秋菊 各有時 (춘매추국 각유시)
입추가 지나고, 가을비가 내리면서 뜨겁던 대지가 식고 매미의 울음소리가 줄어든다. 아침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다가오는 가을을 느끼면서 서리가 내리면 피어날 국화를 생각하고, 국화를 사랑하던 도연명의 시가 생각난다. 동쪽 울타리에서 국화를 따다 그윽이 남산을 바라보네 해질 무렵 산의 모습이 아름답고 하늘 날던 새들도 더불어 돌아오누나 이런 삶 가운데 참 뜻이 있어 이를 드러내려다 말을 잊고 말았네 陶淵明(도연명) 음주(飮酒) 5 마을에 초가집 을 짓고 살아도 말이며 수레소리 시끄럽지 않네 그대는 어찌 그럴 수 있는가 묻는구나 마음이 멀면 시는 곳도 멀어진다네 동쪽 울타리에서 국화를 따다 그윽이 남산을 바라보네 해질 무렵 산의 모습이 아름답고 하늘 날던 새들도 더불어 돌아오누나 이런 삶 가운데 참 뜻..
2021.08.21 -
去者不追 來者不拒 (거자불추 내자불거 ) - 맹자
去者不追 來者不拒 (거자불추 내자불거 ) / 《孟子》 -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는 사람 거절하지 말라. 〈原文〉 맹자집주 盡心章句 下 夫子之設科也 往者 不追 來者 不拒 苟以是心 至 斯受之而已矣 선생님께서 수업방침을 세운 것은 가는 자를 붙잡지 않고 오는 자를 막지 않으시어 [往者不追 來者不拒], 진실로 배우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오면 받아주시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