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읽기(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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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광현문(增廣賢文) 306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한 겨울도 따사롭고 하고
증광현문(增廣賢文) 306.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한 겨울도 따사롭고 하고 和睦하지 못하는 말은 6月에도 춥게 느띠게 한다. 好言一句三冬暖, 話不投機六月寒 호언일구삼동난, 화불투기유월한
2021.10.20 -
증광현문(增廣賢文) 301~5 他急我不急, 人閑心不閑 남과 함께 부지런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나만 분주하게 된다.
증광현문(增廣賢文) 301. 남이 부지런히 할 때 나만 부지런하지 않으면 남들이 모두 한가할 때 내 마음만 한가하지 못하게 된다 他急我不急, 人閑心不閑 타급아불급, 인한심불한 증광현문(增廣賢文) 302. 부자는 내년을 생각하고, 가난한 이는 눈앞의 일을 생각한다. 富人思來年, 貧人顧眼前 부인사래년, 빈인고안전 증광현문(增廣賢文) 303. 바쁘게 서두르면 일을 그르침이 많고, 취하면 진실된 말을 토해네게 된다. 忙中多錯事, 醉後吐眞言 망중다착사, 취후토진언 忙 (바쁠 망) 1. 바쁘다, 일이 많다 2. 분주하다(奔走--), 어수선하다 3. (마음이)급하다(急--), 조급하다(躁急--) 4. 초조하다(焦燥--) 5. 애타다 6. 빠르다 錯 (어긋날 착, 둘 조) 1. 어긋나다 2. 섞다 3. 섞이다 4. 꾸..
2021.10.20 -
사무엘상 강해(32) 삼상 17:17~30 인도자 : 김경진 목사
사무엘상 강해(32) 삼상 17:17~30 인도자 : 김경진 목사 17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19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22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
2021.10.20 -
증광현문(增廣賢文) 298~300 道路各別, 養家一般 도로각별, 양가일반
증광현문(增廣賢文) 298. 가는 길이 각각 다르다 해도 집안을 꾸려나가기는 마찬가지이다. 道路各別, 養家一般 도로각별, 양가일반 증광현문(增廣賢文) 299. 죽고 사는 것은 명이 있고, 부함과 귀함은 하늘에 달려 있다. 死生有命, 富貴在天 사생유명, 부귀재천 증광현문(增廣賢文) 300. 편안한 태도와 한가한 정으로 오직 스스로 숭상하기를 기약할 것이며, 청정함을 표방하고 올곧게 하여 남의 동정을 원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逸態閑情, 惟期自尙 일태한정, 유기자상 淸標傲骨, 不願人憐 청표오골, 불원인련
2021.10.18 -
잠언 강해 잠 5:1~14 Warning Against Adultery 나영덕 목사
잠언 강해(9) 잠 5:1~14 인도자 : 나영덕 목사 잠언 제 5 장 사지와 스올로 가지 말라 Warning Against Adultery 1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2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4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5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아들들아 나에게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8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9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2021.10.18 -
증광현문(增廣賢文) 297. 事有急之不白者, 寬之或自明, 勿操急以速其忿 사유급지불백자, 관지혹자명, 물조급이속기분
증광현문(增廣賢文) 297. 일이란 급하게 재촉하면 밝혀지지 않다가도 느슨하게 하면 혹 저절로 명백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조급하게 하여 분함을 속히 사지 말라. 사람이란 잘 대해주어도 따르지 않다가도 풀어놓으면 혹 저절로 교화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절박하게 다루어 그를 더욱 완고하게 하지 말라 事有急之不白者, 寬之或自明, 勿操急以速其忿 사유급지불백자, 관지혹자명, 물조급이속기분 人有切之不從者, 縱之或自化, 勿操切以益其頑 인유절지부종자, 종지혹자화, 물조절이익기완 채근담 전집(菜根譚 前集) 153장에도 같은 구절이 있다. 事有急之不白者, 寬之或自明, 勿操急以速其忿 ; 人有切之不從者, 縱之或自化, 勿操切以益其頑. 일이란 급하게 재촉하면 밝혀지지 않다가도 느슨하게 하면 혹 저절로 명백해지는 경우가 있..
2021.10.16